여행

금산.적벽강 캠핑장

신박한여니 2023. 2. 20. 13:49

캠핑당일

캠핑장비 1도 없는 나는 캠핑을 즐겨하는 언니의 부름에 캠핑을 위해 떠났지, 잠은 잘 수 있겠지?, 춥진 않겠지? 화장실은어 쩌지? 온갖 걱정을 하며 출발했다........

무지개다리

최종목적지로 지나가다보니 노지 캠핑장이 보였고 오와 사람이 별로 없네... 라며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최종목적지

최종목적지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다.... 어째 위쪽(무지개 다리 쪽)은 사람이 별로 없는 걸까?

이유는 있었다.... 이곳은 화장실이 있었으며 위쪽도 화장실이 있었으나 이용할 수 없는 상태....

맞아... 다 이유가 있는 거야....

화장실은 포기 못하지...

캠핑족들이 늘어난다는 어느 포털에서 본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았다. 물론 당일저녁 비소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텐트를 치고... 세팅을 하다 보니.. 벌써 해가 뉘 엿 뉘 엿 저녁시간이 되어 우리들의 먹방은 시작되었다...

소갈비

갈비로 시작... 으음... 넘나 맛나.... 사진은... 어째서.. 이럴까......

밀키트 떡볶이

그다음은... 밀키트 떡볶이... 국물... 너무 중독성 있어.... 호로록

새우튀김

자.. 그럼 그다음은?.. 새우 튀김... 캠핑이라 요리는 생각도 못했는데..... 멋진 언니야 때문에 맛난 새우튀김을 냠냠할 수 있었다......... 아이 바삭해

대왕라면

더 달려보자!!! 다음은 라면이다!!! 이것은... 사랑이지 밖에서 먹는 라면은 꿀맛과 같다지.......... 하하하하하

밀폐유 나베 흔적

국물이 빠지면 섭섭하지..... 마지막.. 잠들기 전의 먹방..... 우린.. 열심히 달려 이곳까지 왔다..............

비가 중간중간 내리기는 했지만 불멍도 하며 우린 맛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내적친밀감을 쌓았다...

다음에는 못 갈 것 같다.... 내가 장비가 1도 없는 자유인이라... 

이번참에 장비를 하나씩.. 구비해 볼까....

즐거운 주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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